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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재미난 이야기

장수사과 그리고 가을 억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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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얼마전 드림큐 개구리2의 고향 전북 장수군에 다녀오면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핸폰 사진이라 보시기에 다소 화질이 떨어질 수 있네요..

전라북도 장수군은 장수사과로 유명한곳인데 얼마전까지만 해도 전량

일본으로 수출하는 귀한 사과입니다.

아마도 맛 보신분이 많지는 않을거 같아요..

시중에는 안나오더군요.​

이 사진은 과수원에서 제대로 된 관리를 받지 않은 그냥 어느집 담장에 저절로 열리고

저절로 익어가는 모습입니다.

ㅋㅋ네번째 사진 주렁주렁 열린 사과나무는 재래식 화장실옆에서도 열렸네요..ㅋㅋ

해발 350 이상되는 고지대라 일교차가 커서 까다로운 일본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던 사과이지요..

과수원에서 제대로 관리 받는다면 정말 크고 예쁜사과이겠지만

담장에서 저절로 자란거라 모양은 좀 그래도 맛은 과수원 사과맛과 다를게 없구요..

논가에 화려하게 자리잡은 억새는 고향의 옛맛을 떠오르게 하네요.. 

아래 작은 사과는 가로수로 심어놓은 꽃사과...

정말 예쁘지만 하나 따 먹어보니 일반 사과와 똑같이 달고 맛있더군요..

내년엔 제대로 카메라로 멋진 충경을 찍어야겠어요.. 

한글날 연휴 둘째날 주말인 토요일 잇님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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