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다는 법, 답글쓰는 법..

 

 

 

카페나 블로그 카톡, 카카오스토리, 밴드, 페이스북 등 이제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필수 생활이 되어버렸는데요...

간혹 불필요한 글로 밤늦게  울려대게 하는 건 좀...

더 중요한것은 댓글이나 답글로 맘 상해본게 한두번도 아닌데....

SNS도 정말 예의 예절이 중요한거 같아요...

고은말로 서로에 힘이되는 댓글 답글이 되었으면 해요..

 

댓글, 답글을 쓰는 법
댓글, 답글은 쓰는 이나 읽는 이가 시간적 부담을 가지지 않도록 단문으로 칭찬이나 칭찬에 가까운 말로 쓰되, 친근감을 주기위해 사투리를 섞어 써도 좋고, 일부러 맞춤법을 틀리 게 써도 좋다. 그러면서 때론 여운을 남기는 표현법을 써야 하는 게 댓글, 답글의 표현법입니다. 그래야 짧은 시간으로 그 가치를 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댓글	답글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소감을 칭찬이나 격려, 친근감의 말을 한눈에 확 들어오도록 단문으로 씁니다. 본문에 있는 주제나 소제, 아니면 본문에 있는 글의 일부를 인용하면 더욱 좋겠죠? 이 때 주의 할 점은 본문을 올린 분에게나, 그리고 카페, 그 카페의 운영진에게 폐를 끼칠 수 있는 댓글은 절대 삼가 해야 합니다.	예의에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고마움이나 반가움의 인사말과 함께 친근감의 말로 댓글에 맞게 응하되, 한눈에 확 들어오도록 단문으로 씁니다. 이때 비난성 글이 아니라면 댓글에 친근감의 글로 같이 응해줘야 하죠.. 이때도 주의 할 점은 댓글을 쓴 분에게나, 그리고 카페나 그 카페의 운영진에게 폐를 끼칠 수 있는 답글은 절대 쓰지 말아야 합니다.
예	예
000라는 표현 멋집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래요? ㅎ감사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멋진 사랑의 글 올려주셨네요 감사해요	칭찬들으니 ㅎ기분이 참 좋군요. 저도 감사해요
오머나, 참 아름다운 시예요 건필 감삽니다	올리면서 걱정했는데, 칭찬에 감사드립니다 ㅎ 늘 건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00님의 000 읽으며 잘 쉬다 갑니다 향필 감사합니다	잘 쉬고 가신다니 감사드립니다 늘 찾아주세요~ 버선발로 맞이하겠습니다
000님의 글을 읽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위의 글을 읽고 00님도 맘이 아프셨군요 동감 감사드려요 건강하고 행복하시고요
모처럼 존 글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행복 만땅하세요~ㅎ	칭찬해주시니, 싫지는 않군요ㅎ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솨해요
빵긋! 존 글, 존 음악! 감사합니다 기분 좋아지는 향필입니다 박수박수~~	귀한 걸음에 저도 빵긋하고 인사드려요 무지 감사해서 아래 차를 끓여 놨어요~~ ㅎ
000부분이 참 멋진 표현이군요 늘 기대하겠습니다. 증말로 감사...ㅎㅎ	000의 표현 칭찬해 주시니 감사해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저도 증말로 감사해요 ㅎ
까꿍! 저의 40대 심정 쓰신 것 같아요 아래 차 한잔 준비했어요~~ ㅎㅎ	00님도 40대 때 가슴앓이가 있었군요 차 자알 마시고 가요~~~ 감사...ㅎ
까꿍! “눈 시” 읽으니 눈이 차암 이쁜 분 가토요ㅎ 감자 잔뜩 쪄놨는데 갖다 잡술라우!ㅎㅎ	감자 잘 먹는 걸 용케 아셨네요. 맛있게 먹을 게요~~ㅎㅎ 00님은 눈도 맘도 이쁜 분 가토요ㅎ
까꿍! 요즘 안보여 궁금했어요~ 좋은 시 주심에 윙크, 찰칵! ㅎㅎㅎ	감사합니다 누추한 집이지만, 한결같이 찾아주심 정말 감사해요. 저도 윙크, 찰칵! ㅎㅎㅎ
또 뵙게되어 어찌나 반간지 모르겠어요 슬픈 이별의 시 주셨네요 감사~~	저도 어찌나 고맙고 반간지 모르겠습니다 만나면 언제 쇠주 한잔 합시다요 ㅎㅎ
영혼을 깨우는 존 글 감사합니당~ 또 향필 부탁드려요 윙크하고 가요ㅎㅎ	좋게 봐주시니 감사해요 네 향필토록 하겠습니다 저도 윙크, 찰칵(아고, 아퍼 ㅎ)합니당~ㅎㅎ
참으로 독창성이 뛰어난 글입니다 오늘도 한 수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	00님의 과찬에 늘 몸 둘 발 모르겠습니다 향기 짙은 댓글 정말 백골난망.. 감사..ㅎ
-.댓글답글에선 혼동을 줄 경우를 제외하고는 되도록 마침표(.)는 생략.. -.명령형(...하세요)이나 약점 지적(...해야 한다)의 표현은 하지 않는 게 예의.. -.댓글답글을 쓸때는 나이든 표시, 노인 표시, 지위 표시를 절대 내서는 안됩니다. (만약 그러면 이미 상대는 거리감을 가지게 되어 친구로 지내기를 꺼려하게 되네요)

 

 

 

 

우리잇님은 너무도 예쁘게 댓글 답글 달아주시고 칭찬도 많이 해 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