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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재미난 이야기

근로자의 날 버려진 용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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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

쉬시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가게 출근해서 일하시는분도 계시겠구요..

집에서 가까운 가게를 뚜벅이로 출근하는데 누가 이사를 가시면서 버린 돌 같아요..

그런데 돌안에 모양이 좀 용의 머리부분하고 닮은거 같아서 모셔왔죵,,ㅎㅎ

그냥 가치없는 돌같지만 나름 용의눈물이라는 드라마도 있었고 주역의 한 대목이 생각나서요...

 

높이올라간 용이 눈물을 흘리며 후회를 한다는 "주역"에 나오는 말 입니다.

너무 높이 올라간 용은 더이상 올라갈 길이 없어 내려올 일만 남아 눈물을 흘린답니다.

즉 인간은 목표를 향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고 달려가지만 그 자리에 도달하면

허망함을 깨닫고 해서는 안될 말 행동에 대한 후회와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 모두 용의 눈물이 되지 않도록 하면서 살자구요..

근로자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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