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재미난 이야기

추석 벌초 드림큐 개구리2의 이야기

부자만들기연구소 2014. 8. 28.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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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골에는 몇 집 건너 동남아등에서 시집 온

며느리들이 많으니 성묘 온 자손들 보고 귀신님들이 놀랄수도 있겠죠..

 

어쩌면 태어나 한번도 외국인을 못 보고 돌아가신 조상 귀신님들이

더 많을텐데......

 

다문화 가정 시대에 왠 외국인 며느리 타령?

그래도 얼마나 예쁜 며느리들 입니까?

이국 멀리 시집와서 서툰 솜씨로 한번도 못 본

남편 조상님들 모시려고 정성껏 음식 장만하고

땀 뻘뻘 흘려가며 산에 올라 성묘까지..

 

그러니 조상 귀신님들도 갸릇한 외국인 며느리 예뻐하시고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게 도와주세요..ㅎ

 

정말 쟈는 누구고? 할  사람들은 따로 있습니다.

조용한 산속에 누워 계시는데 요란한 예초기 소리에 눈을 떠보니

어라? 쟈들은 뉘기여?

ㅋ누구긴요 벌초 대행업체 직원들이죠..ㅎㅎ

 

더 고 단수 사람들..

예전에  텔레비젼 뉴스에 나왔 듯 아예 산소를 시멘트로 덮어버린

사람들도 있잖아요..

ㅎ~그사람들 평생 벌초 걱정은 안하겠네..

 

암튼 그런 사람들 보다는 그래도

서툰 솜씨라도 정성껏 조상님을 모시려는

외국인 며느리들이 훨씬 낫지요..

 

올 추석 성묘때부터 우리 조상 귀신님들도 성묘 온

외국인 며느리 보고 더 이상 쟈는 누구여?

하시지는 않겠지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고

시간남을 때 부업들 해유~~

어디서? 드림큐지 어디여?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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